[일상, 후기] 제 48회 SQLD 합격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48회 SQLD 합격 후기에 대해 남겨보겠습니다.

 

계기

요즘 이직을 조금씩 준비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준비하다보니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까? 싶기도 했구...

막판에는 그냥 접수비도 아깝고, 지금까지 공부한 시간도 아까워서 SQLD 공부하자는 마음으로 도전하게 됐습니다.

 

또한 SQLD 목표를 세우면서 저번 정보처리기사 처럼 1년이라 질질끌리지 않도록 하는게 목표였습니다.

 

SQLD는 필기(물른 문제는 서술형도 있습니다.)만 보면되기에 짧은시간 준비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기간

사실 정처기1년 준비에 조금 지쳤어서 기간을 타이트하게 잡으려고 했습니다. 먼저 취득한 친구에게 물어보니 설렁설렁 놀면서 하다가 한 달 공부해서 땄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말을 믿고 저도 한 달 남을때까지 설렁설렁 놀았습니다.(?)

 

나중에 엄청난 후폭풍이돼서 돌아왔습니다. ㅠㅠ

 

공부방법

먼저 설명하기에 앞서 저는 소프트웨어 전공자지만 DB는 SELECT만 깔짝거리는 정도입니다.

 

개념을 잡기위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SQLD 요약서를 출퇴근시간에 읽으며 개념을 눈을 익숙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공부할때 SQLD시험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흔히말하는 노랭이책으로 공부했습니다. 시험 막판에는 재고가 없다는 말에 호다닥가서 샀는데 제가 샀을때는 재고가 많더라구요~ 

그리고 따로 책을 사지는 않았습니다.

 

책은 약 3회독 했으며 시험보기 3~4일 전부터는 SQLD 카페에 돌아다니는 복원기출 문제들을 풀어봤습니다.

 

노랭이 책이 듣기로는 SQLP기준으로 만들어진 책이라 어렵다고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제 기준 쿼리문도 너무 어렵고 개념도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문제수준이 이렇다는데 어쩌겠습니다. ㅠ,ㅠ 그냥 차라리 외워버리자는 마음으로 공부했습니다. ㅠㅠ

 

퇴근하고 1~2시간, 출퇴근시간 개념정리 짬짬히 이런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점수 

그래서 몇 점 받았냐? 라고 한다면 사실 점수는 그렇게 높지는 않고 적절~하게 받았습니다.

시험결과가 나오기전 일주일?(시험회차마다 다를 수도 있습니다.)

전에 가채점 결과라고 하면서 홈페이지에 제 점수가 나옵니다.

아마 해당 점수에 따라 이의 신청을 하는것 같습니다.

해당 부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정도면~ 제가 공부한것치고는 만족스러운~ 점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후기

그렇습니다. 친구말만 듣고 한 달만에 끝내려 그랬다가 요약서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나름 DB를 배웠다고 생각했는데 처음접하는 용어도 많았고, 책은 너무나도 어려웠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이거 49회 재접수각이다. 이러면서 접수비가 아까워서 결국 시험을 마져 봤습니다.

 

노랭이 책에서 3~4문제정도 똑같은 문제가 나온걸로 기억합니다.

노랭이 책이 아주 도움이 되더군요.

 

또한 노랭이 책 문제에 대해서 이게 왜? 라는 문제도 있었지만 그걸 하나하나 풀어나갈 시간이 없었기에

그런 문제들은 그냥 답만 외웠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문제에 대해서는 구글링, 유튜브를 보는게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SQL전문가 정미나님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SQLD가 이정도면 SQLP는 얼마나 어려울지 무섭습니다.

 

그럼에도 비전공자, 처음하시는 분들도 많이 붙으시는걸 보니 그냥 제가 실력이 딸려서 그런가 싶습니다.

 

혹여 도전하실 분이 있다면 추천드립니다.

 

결론

공부기간 : 약 한 달

공부한 책 : 흔히말하나는 노랭이 책

참고 자료 유튜브 SQL전문가 강미나(https://www.youtube.com/@SQL) 

 

이렇게 되겠습니다.

 

이번에 후기도 이렇게 어영부영~ 마무리하겠씁니다.

 

감사합니다. 😊😊😊